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우에노는 인접한 거리이면서도 분위기와 특징이 전혀 다른 매우 독특한 지역입니다.

아키하바라는 통칭 '아키바'라고 불리며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과 같은 일본 서브컬 문화의 성지로 유명합니다.또, 일본 제일의 전기 거리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자 부품이나 IT 제품 전문점이 많이 있습니다.그런 아키하바라 거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에도 시대에는 하급 무사가 많이 살았던 주택지였습니다.물류의 중심지로서도 활약하고 칸다 강에 놓인 만세교 근처에는 구 만세역이라는 역이 있었던 것도 알려지지 않은 역사 중 하나입니다.

한편 우에노는 판다로 유명한 우에노 동물원을 보유한 우에노 은사 공원, 국립 박물관, 미술관 등 현재는 자연 및 문화 이미지가 강하지만 역사적으로는 도쿠가와 가문과 매우 인연이 깊은 곳이었습니다.또한 전후 암시장에서 파생된 아메요코상가 등 당시 분위기가 곳곳에 남아있는 활기찬 서민의 거리입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아키하바라&우에노 거리 걷기로 떠나보세요!

【방문 명소】

• 아키하바라 전기가
•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 만세이바시
• 구 만세이바시역
• 간다묘진
• 아메요코 상점가
• 우에노온사공원
• 시노바즈노이케（시노바즈못）
•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변천당)
• 우에노 도쇼구